영암군, 코로나19 예방 위한 ‘안심식당’ 지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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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예방 위한 ‘안심식당’ 지정 확대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3.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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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 홍보 이미지(사진제공=영암군)
▲안심식당 홍보 이미지(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안심식당’을 2020년도 42개소 지정에 이어 올해에도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희망업소에 대해 10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생활방역 수칙과 3대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실천과제 이행여부를 현장 확인하여 군에서 지정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암군청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조건에 적합 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또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통해 방역수칙 등 미준수 2회 적발되는 업소는 지정이 취소된다.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스티커, 수저집, 덜어먹는 용기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안심식당 지정 현황은 군 홈페이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확대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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