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2021. 전입 교원 및 초등 3학년 담임교사 연찬회’ 실시
상태바
나주교육지원청, ‘2021. 전입 교원 및 초등 3학년 담임교사 연찬회’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4.2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교육지원은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2021. 전입 교원 및 초등 3학년 담임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나주교육지원청)
▲나주교육지원은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2021. 전입 교원 및 초등 3학년 담임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나주교육지원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2021. 3. 1. 자 전입 교원 및 초등 3학년 담임교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입 교원 및 초등 3학년 담임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당 교원들에게 ‘우리 고장 나주 역사와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권 유적 답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고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체득하고 이를 교육활동에 활용하고자 매년 나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연찬회는 강사인 김남철 나주학회 이사의 이천 년 나주 역사에 대한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고대 마한 문화 흔적이 생생히 살아 있는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답사,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사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많은 국난을 극복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나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 사실과 의병 인물들에 주목하고 이를 통한 지역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가한 동강초 교사는 “코로나 19 전염병 확산 방지 차원으로 작년 행사가 취소되어 나주에 전입한 지 3년 차에 처음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학급교육과정 운영에 오늘 경험한 내용들을 반영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영길 교육장은 ‘전입 교원들을 환영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우리 고장 나주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혁신교육지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교원들의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교과 융합과 학생 역량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참가 교원들에게 부탁하였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전남형 미래학교를 추진을 목표로 전입교원 연찬회, 나주미래교육 포럼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행사들을 추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