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내 고장 순천 바로 알기 문화역사 체험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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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내 고장 순천 바로 알기 문화역사 체험 활동’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4.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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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은 26일 ‘내 고장 순천 바로 알기 문화역사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순천교육지원청)
▲순천교육지원청은 26일 ‘내 고장 순천 바로 알기 문화역사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순천교육지원청)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6일 순천이수중 1학년과 순천월전중 전학년을 대상으로‘내 고장 순천 바로 알기 문화역사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이수중 1학년 1반은 순천대학교 박물관-남문교-순천읍성터-순천향교-낙안읍성 등 전통 문화의 길을 따라, 2반은 강진원, 박항래 의사 등 독립운동가 발자취와 임진왜란 흔적이 남아 있는 시대와 정의의 길을 따라 문화와 역사의 현장을 체험했다. 순천월전중도 학년별로 민주평화의 길, 전통문화의 길, 시대와 정의 길로 나누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의 어려움 속에 2020년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26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중학교 1학년 3,100여명을 대상으로 순천의 주요 문화 역사 유적지를‘전통 문화의 길, 시대와 정의의 길, 민주 평화의 길, 근대 도시의 길, 문학의 길’등 5가지 주제로 나누어 학급별로 1일 6시간 동안 순천문화역사체험활동을 직접 진행한다.

이용덕 교육장은 순천이수중 학생들과 전통 문화의 길을 함께 걸으면서 “우리 순천은 문화 역사 유적과 인물이 많은 특별한 고장이다. 우리 학생들이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고 조상의 얼을 이어받아 훌륭한 순천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의 순천문화역사 체험 활동은‘순천인 성장 프로젝트’를 완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천의 문화·역사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으로 삶과 연결되는 배움을 마을 현장에서 실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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