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신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상태바
완도교육지원청, 신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4.26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직무 조기적응 및 올바른 공직가지관 형성 기대
▲완도교육지원청은 26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멘토링제 운영 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교육지원청은 26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멘토링제 운영 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완도교육지원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26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경력 1년 미만의 신규 임용 일반직공무원 24명과 선임·선배 멘토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멘토링제 운영 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모두가 신뢰하는 최우수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다짐 7계명 선서식을 시작으로 ▲행정지원과장 청렴교육 특강 ▲2021년 멘토링제 운영 계획 설명 ▲멘토-멘티 상호소개 ▲2개 분임조 편성 및 분임별 학습주제 선정·토의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신규 일반직공무원의 도서벽지 근무로 인한 고충과 조직 및 직무 조기적응을 위하여 ‘2021년 신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을 계획했으며,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직무교육,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습주제 토의, 청렴교육, 친절교육 등 신규 일반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지원과장 김병석은 특강에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항상 친절과 겸손한 마음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모든 자신감의 바탕에는 어느 분야든 잘 ‘알고’ 있어야 가능하므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또한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한 곳에 있기보다 넓고 다양한 곳에서 견문을 넓히라고 강조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어떤 일이든 즐기면서 업무를 익히고, 우리 교육지원청의 멘토링제를 통해서 공자의 ‘학이지지’ 즉, 배움을 통하여 아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올바른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