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산업 도농협력 일자리연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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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산업 도농협력 일자리연계’ 공모사업 선정
  • 최창식
  • 승인 2014.06.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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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공급시스템 구축으로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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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최창식 기자 = 담양군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농산업 도농협력 일자리연계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 참석해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목적으로, 지난 2월말 전국에서 신청한 118개 사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3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산업 도농협력 일자리연계사업’은 도시근로자와 농촌을 연계시켜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촌고령화에 따른 문제해결과 도시서민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사업은 곡성, 구례와 함께 오는 7월부터 2016년 말까지 추진되며, 총 사업비의 90%가 국비로 지원된다.
이 밖에도 대도시권 종합병원과 연계한 ‘취약지 응급협진 시스템 구축사업’도 선정돼 광주광역시, 나주, 장성, 화순, 함평과 함께 연계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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