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전남개발공사,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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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전남개발공사,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1.05.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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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경주장 및 지역사회 발전 위해 3천만원 후원
▲광주은행은 지난 27일 전남개발공사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27일 전남개발공사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7일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발전을 위해 3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경주장 활성화,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다양한 연계 및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민의 공공체육시설로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ESG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과 전남개발공사의 이번 업무협약과 후원금 전달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특장점을 살린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전습관, 교통사고 예방법 등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차량의 가속 및 제동 성능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대외 홍보, 참가자 모객 등 다양한 연계 및 발전에 협조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가 운영중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전남 영암에 위치하며, 단순히 자동차 마니아층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F1블록과 상설블록, 오프로트, 카트경기장 외에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야구장, 오토캠핌장 등의 구성으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돼있다.

이에 지역민과 관광객의 새로운 여가 문화 공간이자 다양한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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