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거행
상태바
목포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거행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6.0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일 옥암동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개최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공원 전경(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공원 전경(사진제공=목포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오는 6일 옥암동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를 주제로 오전 9시 55분부터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념식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훈단체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한 자리에 모시고 숭고하고 거룩하게 거행돼야 할 추념식을 축소 개최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다. 어느 해 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념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전 시민의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추모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 조기(弔旗) 게양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