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의회 문혜옥의원은 15일 광주북구의회 운영회의에서 김상훈, 소재섭, 정순영, 조석호, 오화탁, 이관식, 이병석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포함된 “평화통일 연구모임”이 통과 되어 풀뿌리 통일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뜻을 같이했다.

 

이번 22일 제205회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변화된 국제 환경 속에 지자체간 남북교류협력사업들이 더욱 침체되어 있는 실정을 통감하고

 

이에 북구의회는 민족의 화해와 공존, 공영을 통해 통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풀뿌리 지방자치의 역할 모색과 인권 평화도시 광주 북구의 변화된 평화통일 의 새로운 장을 열고, 평화통일운동을 저변 확대하고 정권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통일운동을 극복하여 장기적 비젼에 따라 안정적이고 점진적으로 통일 운동을 전개하고, 지속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의회, 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거버넌스 사회단체와 인도주의적 북한동포 돕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천병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