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내초, 직업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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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내초, 직업체험학습 실시
  • 양재삼
  • 승인 2014.06.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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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복내초등학교(교장 김영훈)는 24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27명이 미래의 내 직업을 체험학습에서 찾기 위해, 부푼 마음을 담고 광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공중파 방송국인 광주KBS방송국 안에서 최첨단방송기자재, 뉴스 진행하는 모습 등 방송국 안에서의 직업과 하는 일들을 견학하였다. 그 후 호남 지방의 제 1의 도시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유스퀘어로 이동하여 많은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다양한 직업과 하는 일들을 살펴보았다.
 
뷔페 식당에서의 점심은 아이들의 환성을 자아내는 행복함의 연속이었다. 시골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TV매체에서나 본 식당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짐에 감탄사와 함께 즐비하게 놓여진 음식들의 차림, 형형색색의 음식들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가져다 먹는 시간은 눈과 입까지 즐거운 문화생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인 시간이었다.
 
점심 후 역사∙문화·체험 학습을 위해 광주교육대학교로 이동하였다. 교육박물관에서 참여한 우리교육 탐험대 활동은 서당체험, 옛날 교실체험, 농경생활체험으로 과거로 여행한 시간이었으며, 우리 전통놀이 체험과 다른 나라 놀이 체험으로 놀이를 통하여 하나가 되는 세계를 경험한 색다른 체험시간이었다.
 
 특히 독도체험 프로그램인 독도 지킴이 발대식과 독도 사랑 무한도전!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다문화 체험관에서의 다른 나라 음식만들어 보기, 너는 어디서 왔니?의 다문화 여행은 미래의 주역으로서 다문화시대를 살아가야하는 우리아이들에게 다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체험하며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복내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도농지역 간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 발달, 진로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작지만 강한 행복한 학교로 아이들의 꿈을 가꾸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테마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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