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뉴스깜]양재삼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6월26일 강진 청자골달마지마을에서 강진중앙초등학교(교장 정재철)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식(食)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 식문화 체험교실은‘식(食)사랑 농(農)사랑운동’의 하나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과 더불어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실습을 통해 농작물이 식(食)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득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아침밥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새송이버섯 수확체험, 전통방식의 재콩나물 기르기, 모싯잎 송편 만들기, 황토염색체험 등 다양한 농촌 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남농협 박종수 본부장은“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食農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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