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공동협의체(전종현 민간위원장·백인상 공공위원장, 이하 지사협)가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월야면 지사협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22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낡은 선풍기를 교체하는 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가스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오래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종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인적 참여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인상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각적으로 취약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활기찬 월야면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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