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상공인 안심콜 비용 지원...유흥시설, 식당 등 7개 업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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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소상공인 안심콜 비용 지원...유흥시설, 식당 등 7개 업종 대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8.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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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뉴스깜] 김필수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흥시설 등 7개 업종의 소상공인에 대해 출입관리 안심콜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콜은 업소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으로,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안심콜은 상황 발생시 출입 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 왔다.

서구는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출입관리 안심콜 비용 지원신청을 접수받는다.

7개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PC방, 오락실이 해당되며, 출입명부관리 의무시설 위주로 지원한다.

서구에 등록된 지원대상 업종이라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영업신고번호로 조회하여 신청 완료 즉시 콜번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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