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개장 1주년 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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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개장 1주년 맞이 행사
  • 양재삼
  • 승인 2014.07.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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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개장 1주년을 맞아 회천면 율포물양장에 위치한 수산물위판장내에서 오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소박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위판상인회(회장 강민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간단한 축하공연과 할인 행사가 열리며, 각 매장의 해산물을 경품으로 마련해 위판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은 총사업비 29여억 원을 들여 율포물양장 10,788㎡(연면적 1,455㎡)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7월 5일 건립되었다.
1층은 위판장과 직매장을 갖추고 하루 두 번 수산물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층에는 회 센터가 자리해 회천 앞바다를 바라보면서 구입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개장 후 1년 동안 위판량은 총 213톤, 57억 원으로 그동안 지역 어민들이 그동안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던 불편함과 비용 상승을 해소하고 어렵게 잡은 수산물의 제값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어민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위판상인회 강민일회장은 “그동안 위판장을 애용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위판장 인근에는 율포솔밭해변, 해수풀장, 해수녹차탕, 오토캠핑리조트를 비롯해 제암산자연휴양림, 한국차박물관, 득량역 7080 추억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오감만족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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