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포유’, 광주서 사무실 열고 정권 교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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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포유’, 광주서 사무실 열고 정권 교체 시동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8.3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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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포럼 포유’가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리고 참석한 임원들이 기념촬영 했다.
▲‘포럼 포유’가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참석한 임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스깜] 이기장 기자=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선 열차가 여야 모두 출발한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정권교체의 열망을 안고 깃발을 올린 ‘포럼 포유’가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포럼포유(공동회장 김형수)는 내년 20대 대선에서 국가와 미래 세대를 위해 소통과 포용을 갖춘 강력한 지도자인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통한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포럼포유는 정권 교체에 뜻을 같이하는 1000여 명의 열정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지침 등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옥 공동회장(국민의 힘 상임고문단 단장), 김형수 공동회장, 하헌식 국민의 힘 국민통합위원, 이석호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 모임 회장,이석복 차세대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과 국민의 힘 장기표 후보가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신선규 포럼포유 사무총장은 “다음 대통령은 청년실업이나 부동산 문제 등을 해결하여 국민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포럼 참여의 뜻을 밝혔다.

또한, 박종훈 상임고문은 ‘국민의 힘’ 대선 후보 중 윤석열 후보는 “정의와 공정의 프레임이 갖춰지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치 철학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지금 상황은 각 후보 모두 자기가 최고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말만 하지 말고 믿음과 확실한 비전을 심어주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 하헌식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이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소재 사무실에서 열린 포럼포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하헌식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이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소재 사무실에서 열린 포럼포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헌식 국민의 힘 국민통합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호남은 나라가 어려울 때 항상 떨치고 일어나 나라를 구했다. 이제 우리 호남이 나서서 정권교체를 통한 대한민국 살리기에 나서야 할 때다. 그 길을 포럼포유가 앞장서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포럼 회원 강 모 씨는 “보수세력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수년간 당원들과 온갖 수모까지 겪으면서도 지역을 지켜온 하헌식 위원을 따라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 길이 보이는 것 같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정권을 다시 찾아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포럼포유는 호남(광주,전남.전북)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주요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권교체에 앞장설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여러 내외빈 외에 국민의 힘 이준석 당 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등이 축화와 화환을 보내 포럼포유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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