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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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9.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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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접수 및 지급 시작
▲담양군청 전경(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청 전경(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다수 군민들에 대한 위로와 생활안전망 확보 등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6월 30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18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으로 개인별로 지급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담양군의 경우 전 군민 47,395명 가운데 90%인 42,940명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급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및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경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등을 통해 사전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다수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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