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하반기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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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하반기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9.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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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강화와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충격 완화
▲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 심화와 경제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자는 중위소득 70% 이하 및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이다.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 70여 명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했다.

근로기간은 9월 6일부터 약 2개월이다. 보건의료원 백신접종 센터와 선별진료소, 구례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코로나19 대응 소독활동 등의 방역사업, 관내 관광단지 환경정비 등에 투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공공일자리는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근로사업이다”며“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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