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8일부터 8월 22까지 특별한 여름독서교실(토론)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4~5학년 50명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여름독서교실(토론)은 어린이들의 발표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토론 중심의 독서교실로 더욱 특별하고 알차게 꾸며진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토론을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토론방식으로 접하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 수업과 더불어 프로그램 첫날,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도서관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시간과 영광공공도서관 학부모 독서동아리 [그림책 마실] 회원들의 재능기부도 준비하여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참가신청은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며, 학교장 추천과 개별 선착순 방문 접수를 통하여 참가 가능하다. (문의 ☎ 353-2690)

 

김순희 관장은 “독서토론은 전라남도교육청 역점사업 중 하나인 만큼 참가 어린이들이 여름독서교실(토론)을 통해 토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