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2호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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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2호 현판식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9.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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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내동마을 지정
▲광산구가 지난 15일 치매안심마을 2호로 지정된 송산내동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산구)
▲광산구가 지난 15일 치매안심마을 2호로 지정된 송산내동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산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15일 ‘송산내동마을’을 치매안심마을 2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산구의원, 운영협의회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공동체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2019년 치매안심마을 1호 월계경로당(도시형)을 시작으로 송산내동마을(농촌형)을 치매안심마을 2호로 선정했다. 앞으로 도·농 복합도시인 광산구에 필요한 차별화된 맞춤형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치매돌봄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치매 환자의 생활안전을 돕기 위한 행복한 기억나눔터(치매안심지킴이) 지정,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예방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지역사회기관 및 단체와 연계협력해 경로당과 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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