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까지...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소개 등 혜택 제공

[뉴스깜]김필수 기자= ‘맛의 도시’ 목포시가 오는 10월 1일까지 모범음식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이며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서는 덜어먹기 실천, 위생, 서비스, 좋은 식단 이행 등 세부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소개, 전국 시군구에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시 보건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더욱 건강하고 위생적인 목포의 음식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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