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호응 속 영암왕인국화축제 24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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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호응 속 영암왕인국화축제 24일까지 연장 운영
  • 양재삼
  • 승인 2013.11.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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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개최하고 있는 제7회 왕인국화축제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된다.
 
군에서는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 조성한 대형 국화 조형물을 비롯한 명품 기획 전시 작품들이 만발해 24일까지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남권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한 왕인국화축제는 지난 17일까지 국향 콘서트, 왕인박사 인물재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구림전통한옥마을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1억 송이 국향이 가득한 영암에 오셔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인근에 있는 구림전통한옥마을, 도기박물관, 하미술관 등 지역문화예술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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