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정병욱 기자=사단법인 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전국그림그리기 대회를 코로나19 인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는 최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 두기 참여를 위해 이번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응원합니다” 주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광주 남구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호남, 영호남대회등 전국 대회로 매해 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출품 종류는 회화(자유화)이며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도착분에 한하며 미술분야 전문가를 위촉하여 심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회의원상(9명),광주광역시장상(3명),광주광역시의회 의장상(3명),광주광역시 교육감상(3명),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장상(6명),광주 남구청장상(3명),광주 남구의회 의장상(3명),(사)사랑의희망은행 이사장상(6명),(사)사랑의희망은행 광주전남위원장상(6명)등 많은 시상을 준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단법인 사랑의 희망은행 광주전남은 광주광역시 남구청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양용현 회장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힘입어 지역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용현 회장은 “봉사 활동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회원님들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임원과 책임감을 갖고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의 희망은행은 매년 온라인 전국 그림그리대회 시작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의 작은 음악회, 11월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 기탁을 광주남구청을 통해 전달하며, 이후에는 12월까지 소외계층에게 연탄 및 난방유 전달식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