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개인뱅킹’ 전면개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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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개인뱅킹’ 전면개편 오픈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1.10.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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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개인뱅킹 앱(App)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7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개인뱅킹 앱(App)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7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개인뱅킹 앱(App)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7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광주은행 개인뱅킹은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 제공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이용자 중심의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적용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고 있다.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 제공 이번 新 광주은행 개인뱅킹에 새롭게 적용되는 ‘KJ모바일인증서’는 인증비밀번호 6자리와 패턴 또는 지문인증(Face ID)을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과 거래 인증 방법을 다르게 설정하여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이체거래의 인증절차를 대폭 간소화시켰다. 이에 따라 ‘KJ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하루 최대 1천만원까지 계좌비밀번호나 보안카드, OTP 입력 없이 인증비밀번호 6자리만으로 빠르게 이체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실행 처리속도를 기존보다 2~3배 빠르게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 설치 후 고객 유형에 따라 필요한 업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고객은 필요한 메뉴를 일일이 찾아 헤매지 않고도 손쉽게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다른은행 계좌를 홈화면 메인에 설정하여 오픈뱅킹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 중심의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적용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다 깔금하고 직관적인 화면을 제공하고, 기본·심플·큰글씨 3가지 타입의 홈화면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가품질인증기관 웹와치로부터 ‘앱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하여 장애인과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편의성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가속화되는 금융의 디지털시대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금융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중심의 스마트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은행 개인뱅킹의 전면개편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지역 금융 발전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7월, 지방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하여 향후 다른 금융회사의 자산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자산조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기 위한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광주은행과 토스(toss)의 인적 교류 프로그램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토스(toss) 탐방 등을 통해 핀테크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는 등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디지털 혁신금융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페이퍼리스(PPR: 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 로보틱 프로세스 사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모바일웹뱅킹, 로보 추천 펀드 포트폴리오 등을 도입해 디지털 뱅크로의 전환을 발빠르게 진행중이며, 토스(toss) 앱에서 광주은행 ‘쏠쏠한MY통장’ 또는 ‘달라진 외화적금’을 개설 시, 토스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의 도약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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