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안사업비 확보차 안행부 등 중앙부처 방문
주민생활 편익시설 정비 등 3개 사업 20억원 국비 요청계획
김종식 서구청장이 20일 지역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안행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사회복지 예산의 지방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있는 가운데 지방세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취득세마저 인하될 예정이어서 가뜩이나 취약한 지방재정에 시․군․구마다 비상이 걸린 상황.
때문에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실정으로, 이에 따라 김종식 청장은 20일 안행부 등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요청할 사업으로는 공원 등 주민생활 편익시설 정비 9억원,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5억원,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조성비 6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한편, 민선5기 구청장 취임 후 김청장은 130억원의 특별교부세와 180억원의 특별교부금 등 지금까지 총 310억원의 국․시비를 끌어와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했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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