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김영록 도지사와 군민이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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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김영록 도지사와 군민이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 열어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1.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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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40여명·온라인 100여명 참여…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도민과의 대화 현장(사진제공=함평군)
▲도민과의 대화 현장(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평군민이 함께하는 ‘2021 도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5일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와 함평군민이 함께하는 2021 도민과의 대화가 이날 오전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임용수·김경자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 40여명이 현장 참석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현장 및 비대면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100여명의 군민들이 줌(zoom)으로 접속,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행사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도·군정보고, 도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영록 도지사가 도민과의 대화를 직접 주재해 군민과의 진솔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평군은 민선 7기 함평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평천지길 조성사업과 관련, 야간경관 조성을 위한 도비 5억원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흔쾌히 지원을 약속했다.

군민들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대표작목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 ▲지방도 811호선·838호선 확·포장공사 ▲청년 임업인 육성방안 ▲함평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학교농공단지 노후 기반시설 정비공사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함평엑스포공원과 자연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함평을 생태체험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및 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 등을 계기로 축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고장이자, 경쟁력 있는 산업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2025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국제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엑스포공원 수해복구, 에듀-테인먼트 조성사업 등에 보내준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함평이 희망찬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전라남도와 긴밀한 소통, 협력을 통해 함평의 변화와 발전을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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