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소원우체통’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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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소원우체통’ 전달식 가져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1.11.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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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학생 지원
▲화순교육지원청은 보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우체통’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교육지원청은 보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우체통’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보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화순만연초를 비롯한 교육복지 사업학교 9교 총 100명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학생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우체통’ 전달식을 18일 가졌다고 밝혔다.

‘소원우체통’사업은 주변의 지지와 격력가 필요한 아동들의 꿈과 희망, 소원이 경제적인 이유로 좌절되지 않도록 돕는 보성장학재단 장학사업으로, 화순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타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선물이 아닌 학생 본인이 원하는 선물을 그대로 들어주는 프로젝트였다.

그 중한 학생은 “저는 누나가 병원에 입원 중 이어서 빨리 회복 되기를 바래서 제 선물 보다는 누나에게 운동화와 운동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가슴 뭉클한 소원을 희망했다.

또, 손주를 홀로 양육하시는 한 할머니는 공부방이 없는 손녀가 자신의 책상을 갖고 싶어 했었는데 책상을 집에 설치해주는 모습을 보시더니 연신 고맙다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이셨다.

소원우체통 전달식에 참석한 보성장학재단 사무처장(김영섭)은 “학생들의 사연도 다양하고 너무나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니 후원하는 우리가 더 감동을 받는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전남 학생에게 소원우체통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귀한 선물을 전달해준 보성장학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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