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아이들 곁에는 우리가 있다!’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봉수)은 10일(목)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청소년기 부적응 유형에 대한 이해 및 접근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상담능력을 향상하여 상담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및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영미 마음상담센터 최영미 소장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한 전문상담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부적응 유형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심리검사 도구가 실제 상담사례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어 상담 장면에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봉수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상담관련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워크숍을 앞으로 자주 개최하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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