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청,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결연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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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결연식 가져
  • 양재삼
  • 승인 2014.07.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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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신안청 KT드림스쿨 글로벌 인재.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형)은 2014년 7월 11일 부터 이틀에 걸쳐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결연식과 6개월 동안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신안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가졌다.
 
글로벌 멘토링은 7월부터 12월 까지 약 6개월 동안 멘티의 수준에 맞는 일대일 외국어 회화를 지도하고, 멘토 나라의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20명과 스웨텐, 핀란드, 에디오피아, 베트남, 일본 등 18개국 유학생으로 2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재원으로 주로 멘토링은 주로 화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매주 2회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멘토링 참여 학생 및 KTCSV, 서울시 외국인다문화 담당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멘토와 멘티가 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한 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멘토/멘티 영상 제작이 있었고, 다음날은 KT드림스쿨 시스템 이용 실습이 있을 예정이다.
 
김제형 교육장은 지리적인 여건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학생들을 격려하고, “21세기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며, “K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안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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