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심경섭 교육장)은 14일 세월호 사고를 애도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의 목적은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단원고 학생 및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하루 빨리 그 고통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드리고자 하는데 있었다.
14일 전남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총 1,361,500원으로 여수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캠페인을 벌여 모금을 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 대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교육지원청 심경섭 교육장은 “ 세월호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정말 송구스럽다. 마음이 아프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