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에어로빅 생활체조분야에서 1위, 댄스체조분야 2위 거둬

[뉴스깜]이기원 기자 = 지난 12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벌어진 2014년도 전라남도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생활체조대회에서 병영면 주민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김금자씨외 17명의 병영면 주민들로 구성된 맘마미아팀은 에어로빅 생활체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조현자씨외 19명의 병영면 주민자치 댄스스포츠팀이 댄스체조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특히나 이번대회 병영면 대표 출전팀들은 생활체조대회에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1․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에어로빅 생활체조분야에서 당당히 1위를 한 병영면 맘마미아의 김금자씨는 “꾸준하게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과 더 화합하고 열심히 연습하여 더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자치 댄스스포츠팀의 조현자씨는 “일과를 마치고 동네 주민들과 어울려 춤을 춘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예상치도 못했던 성적을 내고 나니 뿌듯함이 느껴진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병영면 맘마미아팀과 병영면 주민자치팀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9시에 병영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어로빅과 댄스스포츠를 생활체육지도자 윤은영씨 에게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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