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재생 사업 및 해저케이블 시장을 이끌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
[뉴스깜] 김필수 기자= 이정일 ㈜금북건설(대표 이상용)기술본부이사는 최근 목포 관내 항만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정 및 해양수산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정일 기술본부 이사는 토목 분야인 항만 및 해양, 하천, 도로 건설 등 다수의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해양수산부 지정 보호 대상 해양생물의 환경 보전•관리를 위해 서식지를 조성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여 했다.
특히, 전기•수중공사 분야인 해저케이블 분야는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겸비하여, 국가 해저 전력망 구축에 헌신하고, 현재도 풍력 사업 등 관련 회사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일 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맡은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면서 “향후 탄소 중립이행을 위한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해양 및 항만 현장 경험과 기술적 이론을 접목시켜 국내외 신재생 사업 및 해저케이블 시장을 이끌어 가는 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정일 기술본부 이사는 1998년 금북건설에 입사하여 24년째 근무 중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대한전문건설협회 표창 등 다수에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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