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청산중학교(교장 최선종)에서는 7월 17일~18일 이틀간 “나는 감독이다. 스스로 만들어보는 영상제작”이라는 주제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후원으로 미디어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
도서지역 학교로 경험하기 힘든 미디어페스티벌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뉴스, 다큐,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을 강사 선생님들의 지도로 제작하게 된다. 1박2일 동안의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민을 위한 한여름 밤 영화상영도 함께 진행되며, 각 분야의 팀별 최종 미디어 제작이 끝나면 직접 제작한 영상물에 대한 시사회도 있게 된다.
평소 미디어제작에 관심이 많은 1학년 이건환 학생은 방송 인터뷰에서“선배들과 함께 다큐제작팀에 참여하여 작품을 스스로 만들어봄으로써 큰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고, 진로탐색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창의성을 발휘해 만족스런 성과물을 내겠다.”라고 하였다.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청산중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학교로 학생 참여와 활동 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을 도입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번 행사와 같은 많은 진로탐색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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