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맥류 생육재생기에 따른 현장기술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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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맥류 생육재생기에 따른 현장기술지도 나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2.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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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의 수량증대와 품질향상을 위하여
▲고흥군은 맥류 생육재생기에 웃거름을 적기에 줄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은 맥류 생육재생기에 웃거름을 적기에 줄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맥류의 안전한 월동 관리와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하여 뿌리가 생기는 생육재생기에 웃거름을 적기에 줄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올해 12월 파종기 이후부터 금년 1월까지 평균기온이 2.8℃로 평년(2.4℃)과 비슷하고, 현장점검결과 새 뿌리가 신장된 것을 확인하여 맥류 생육재생기를 2월 2일경으로 판단했다.

웃거름 주는 시기는 생육재생기부터 10일 이내인 2월 12일까지는 주어야 하며, 늦어도 2월 하순까지는 웃거름 주기를 완료하여야 이삭당 낱알수가 증가하고 생육후기까지 비료 효과가 지속되어 등숙률을 높일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 맥류 재배면적이 374ha이며,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이변으로 맥류의 수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월동 후 웃거름시용, 배수구 정비 등 철저한 포장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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