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이용재 전남도의원이 지난 13일 광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운명, 그리고 도전’ Talk 콘서트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저자와의 만남’과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자만 참석이 가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준비된 인물 이용재’, 이원욱 국회의원은 ‘청렴하고 일 잘하는 인물 이용재’, 진선미 국회의원은 ‘언제나 초심 그대로! 파이팅!! 이용재’라며 축하전문을 보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총괄위원장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 이용재’, 홍영표 국회의원은 ‘언제나 한결같은 인물 이용재’ 라며 축하영상을 보냈다.
김승남 전라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김한종 전라남도의회의장 축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진수화 광양시의회의장, 황재우 광양기업 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한 차량으로 인해 행사주변 교통은 한때 마비가 될 정도였으며 광양하이텍고등학교와 광양교육지원청까지 주차 차량으로 가득 채웠다.
이 전 의장의 저서는 지방정치 입문 이전 지역사회를 위해 전개한 율촌산단 자치권 회복운동과 광양 상공회의소 설립 과정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LF아울렛 유치의 사업을 해결해 광양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용강중과 마로초 설립 과정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이 전 의장은 서문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것은 운명이다”며 “어느 날엔가 정치를 그만두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 역시 저의 운명이자 숙명으로 받아들일 것이다”고 밝혔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이 전 의장이 각종 언론매체에 기고한 기고문들도 실려 있어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이용재 도의원은 “저는 광양발전, 광양의 백년 후를 위해 내 몸을 던져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 그것이 저의 꿈이다”며 “광양시가 전남 동부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년간 전남도의원을 역임하며 광양시장 선거 출마라는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행사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