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인사 후에도 최상의 대응태세 유지

[뉴스깜]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15일부터 3일간 종합상황실 신규전입자 대상 직무능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단시간 내 신규전입자의 업무적응도를 높여 각종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필기 ▲실기(시스템운용) ▲관할해역 숙지도 ▲상황훈련 평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이밖에도 상황관리체계 조기 안정화를 위해 신규전입자와 기존 상황요원 간 합동근무를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력을 유지해 왔다.
향후 기존 상황요원에 대해서도 추가적 직무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상황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골든타임을 좌우하는 상황실의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안정된 팀워크를 다져줄 것을 당부한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를 해양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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