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광산구청소년수련관 회원 축제가 오는 23일 열린다. 광산구 청소년수련관 3층 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막이 오르는 축제는 올 한해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는 공연마당, 참여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으로 다채롭다.
어린이 회원들의 난타로 시작하는 공연마당은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연주, 성인 재즈댄스, 어린이 발레,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성술 작가와 함께 하는 만화작가 체험, 종이접기, 재활용품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꾸민 체험마당은 환경에 대한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인식을 심어 줄 ‘섹슈얼리티 체험관’도 문을 연다.
행사장 주위에서는 LED 플라워 디자인, 연필 인물화, 쿠키 클레이, 손뜨개 인형 등 다양한 작품들의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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