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이 영광예술의전당 개관을 기념하여 무료공연을 개최한다.
7월 24일(목) 오후 7시에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7월 26일(토) 오후 7시에는 “파블로 밴드 내한 공연”이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며 인생에서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한 중년들이 각자 자신들의 고민과 한숨 어린 삶의 애환을 풀어 놓으면서 쌓였던 피로를 풀어가는 힐링 연극이다.
내한 공연을 통해 영광군을 찾는 “파블로 밴드”는 기타․베이스 기타․부주키․드럼으로 구성된 팀으로 ‘그리스 기타의 신 또는 현의 신’이라 불린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지중해 그리스 음악과 그리스의 전통악기인 부주키( Bouzouki )의 맑고 청아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무료공연에 따른 관람권 배부는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1층)에서 공연당일 오후 5시부터 1인 2매, 649석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매월 마지막 넷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7월 30일(수) 오후 7시 만4세 이상 가족들이 관람가능 한 “호두까기 인형” 발레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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