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국지역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2년 소상공인 역량 강화 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KFME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세희 KFME소상공인연합회장, 유기준 수석부회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류승석(순천시), 황대환(광양시), 황재하(해남군), 이현(신안군), 이종범(나주시), 박수미(영암군), 서정창(완도군), 김유성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전국각지에서 시·군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세희 KFME소상공인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각지에서 오신 광역·시·군 회장님들 오랜만에 만나서 더욱 기쁘고 반갑습니다”라고 말하고 “우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님, 이사님, 감사님, 지역연합회장님들께서 역량 강화 워크숍 4기에 프로그램과 행정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어 “지역 회장님들께서는 이번 워크숍을 마치고 지역에 돌아가셔서 워크숍 내용을 지역 소상공인들께 알려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시기로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힘들어서 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시기로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는 일할 때입니다. 화합과 단합으로 헤쳐나가자”고 말하고 “조직은 혼자 할 수 없으므로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했을 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법정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밖에 없다. 이제는 중앙연합회나 지역연합회가 소통하자. 오늘을 시작으로 함께 하자”라고 말하고 “1박 2일의 소중한 워크숍으로 알찬 교육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우리를 둘러싼 여건변화, 4차산업혁명 그 이후의 키워드, 저성장의 우리 경제, 소상공인 자영업의 현 위치,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소상공인의 위기 그리고 극복과정 시장 경제 살리기 온라인, 비대면 소비 유통의 확대, ▲소상공인의 다원적 역할, 소상공인의 사회 경제적 가치 ▲소상공인 이슈,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의 원인, 소상공인은 언제부터 어려워졌나, 소상공인 분야 새로운 진입 제한 여부, 소상공인 분야 구조조정은 가능한가, 소상공인의 미래는 있는가, 소상공인 정책은 어떤 접근을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알찬 특강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박 2일 동안에 알차고 많은 교육으로 많은 것을 배웠으며 네이버 교육은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은 교육으로 소상공인들의 수준을 높이자“라고 제안하고 1박 2일간의 알찬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