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TF 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연구위원, 민간 복지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5기 보장계획 수립 방향, 사회보장지표 분석 보고, 민‧관‧학 TF 위원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용역은 지난해 실시한 주민욕구조사를 바탕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장애인, 노인, 여성 등의 욕구, 생활 속 불편함 등을 파악하는 조사와 사회보장 관련 부서 간담회, 비전 공모, 워크숍, 공청회, 대표협의체 심의 등을 거쳐 광산의 새로운 미래를 담은 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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