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디지털 미래수업 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심화 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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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디지털 미래수업 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심화 과정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4.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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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미래수업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보성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미래수업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사진제공=보성교육지원청)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미래수업 지원단 10명을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진행되었던 기본과정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수학습방법을 학교 현장에 지원하기 위해 ‘무작정 따라하는 교육영상 만들기’, ‘에듀테크를 활용한 협업수업’, ‘AI프로그래밍과 데이터 과학’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수업 사례와 더불어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연수에 참여한 보성 디지털 미래수업 지원단은 학교 단위 디지털 미래수업 리더교사와 소통 및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수업 운영에 관한 컨설팅 및 연수를 지원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 참여를 통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교수학습방법을 모색함으로써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연수가 진행된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원격강의실, 원격 매체제작실, 원격교육 편집실, 원격교육 시연실 등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보성교육지원청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AI교육, 메이커교육 등 디지털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상호 간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미래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시대에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단편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넘어 디지털네이티브의 시민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보성의 아이들이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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