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강래성 기자 = 망운면(박종학 면장)은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강섬 및 조금나루유원지에서 푸른무안 21 및 망운면 기관사회단체,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주 무안군수가 현장을 방문하여 1읍면 1특색사업으로 유원지 정화활동을 펼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망운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망운면 유원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휴가철 기간 동안 톱머리해수욕장과 조금나루유원지에 환경안전지킴이 요원을 배치하여 공중화장실 관리 및 안전캠페인 전개 등 유원지 환경정화활동에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푸른무안협의회 송남수 망운면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유원지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학 망운면장은 “망운면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