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에서는 28일에 광양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방학 중 직무연수 개강식을 실시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받아 2014. 8. 1.(금)까지 운영되며 5개 과정에 유?초등교원 125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실기능력 향상 및 수업의 전문성 신장과 교원들의 요구와 지역 특색에 맞는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토론 수업 지도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대립토론, 개정 교육과정 지도능력 제고를 위한 수학과 스토리텔링, 창의?인성 체육지도, 미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는 미술치료 기본과정 및 전통공예 문화체험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서 정귀남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의 중심에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수업이 되어야 하며, 연수에 참여하는 모든 교원의 열정은 우리 광양교육을 발전시키고 교원들이 수업에 전념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을 격려하였다.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자체와의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광양시에서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방학동안에도 계속되는 교사들의 연수 열기로 학생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학교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