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특수교육을 위한 특수학교(급) 초임 담임교사 워크숍 성료
상태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특수교육을 위한 특수학교(급) 초임 담임교사 워크숍 성료
  • 양재삼
  • 승인 2014.07.2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8일(월)에 전남여성프라자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4학년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초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이해도 제고를 통한 책무성 강화 및 특수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오늘 워크숍은 특수교육 정책과 바람직한 특수교사상, 장애학생을 위한 인권친화적 교육환경 조성과 지도사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장애학생 교수·학습 지도 방법,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오영석 연구사는 강의에서 “바람직한 특수교사상은 스마트사회에 대처하는 교사, 학생을 중심에 두고 협업하는 교사, 소통형 지도자로서의 교사, 올바른 장애인관과 특수교육의 철학을 소유한 교사이다. 수업방법에서도 장애학생을 위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며 수업방법의 변화로 장애학생의 꿈을 이뤄가도록 도와주는 행복한 교실을 구현할 것을 강조하였다.
 
임용운 교육진흥과장은 특수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교육은 믿음, 책무성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지역사회, 학교가 상호간에 공유할 때만 성공할 수 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2학기에도 관리자 연찬회와 통합학급 교사 연수를 기획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현장 지원을 통한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는 헬렌 켈러의 말처럼 전라남도교육청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특수교육을 지향하며 워크숍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참가한 교사들은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특수교육에 대한 정보 공유로 리프레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후 장애아이들의 꿈을 찾아 만들어 갈 수 있는 수업과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전남특수교육을 만들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