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26일 교육현장의 청렴정책 전파와 청렴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 할 청렴리더를 선정하여 함평교육지원청 중심의 자발적 반부패·청렴활동을 지원하는 조직 ‘청렴리더현장지원단’의 협의회를 함평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청렴리더현장지원단’은 함평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관내 교직원 등 18명으로 구성 됐으며, 함평교육 청렴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이끌어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렴한 사회는 나 혼자 청렴하다고 이뤄지는 건 아니겠지만, 그러나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청렴의 6가지 덕목(공정, 약속, 정직, 책임, 절제, 배려)을 마음에 새기며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청렴리더현장지원단’ 기산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학교와 교육청에서 생활해 보니, 청렴 문화가 전남교육에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그러나 모르는 데서 비롯된 일부 지적사례까지 없애 모두가 청렴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렴리더현장지원단’은 우리 역시, 청렴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행동을 실천하며 함평을 위한 청렴 배달에 힘쓸 것을 다짐했고, 1분기 실천과제로 '분야별 청렴 사례 나눔'을 함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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