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행자 편의 위한 도로명판 확충
상태바
무안군, 보행자 편의 위한 도로명판 확충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5.03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군은 보행자용 도로명판 225개를 신규 설치했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보행자용 도로명판 225개를 신규 설치했다.(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25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판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게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까지 확대 설치됐으며, 주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은 약 31,352개소이며, 군은 주소정보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일제조사와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특별교부세와 군비 예산을 투입해 원동 바닷길, 월평길 등 도로 구간에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군민들과 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