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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자은초등학교(교장 안연옥)는 7월 29일 여름방학식을 갖고 30일부터 초등여름학교(5명)을 운영해 어촌 학교의 교육소외 해소, 기초학습 및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기본학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기중 부족한 기초 기본 학력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유치원여름학교(16명)와 초등돌봄교실(14명)운영으로 농사일에 바쁜 학부모들을 대신해 방학중에도 학생들을 돌봄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자원인사(수원여대 이미선 교수)의 재능기부로 무용교실(6명)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캠프에는 각종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통학차를 운행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간식 및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다채로운 캠프로 목포대 어울림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힐링&두드림캠프에 7가정에 17명, 무안 참새골 황토펜션에서 이루어지는 학습동기 향상 및 긍정적 자아성장 연합캠프에 9명, 바둑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생태체험교육을 통한 생명존중으로 인간성회복을 위한 생태체험놀이와 바둑교실에 2명, 단기 집중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영어체험캠프에 4명,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천사아트캠프에 8명, 목포해양대학교 해사과학관에서 영재교육대상자 출석 집중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 1명 등 총 74명(초등 58명, 유치원 16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및 인성을 함양하고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며 진로탐색으로 여름방학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연옥 교장은 "여름방학 중 교내외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자은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고 학습에 대한 흥미형성으로 기초학력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안전하고 교육적인 방학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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