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궁월드컵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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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궁월드컵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5.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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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부 등 112명 구성...외국어 통역·환경관리 등 선수단 편의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2022 양궁월드컵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 2022 양궁월드컵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 자원봉사자는 학생, 가정주부, 어르신, 회사원 등 각계 각층 11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회기간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대, 숙박호텔 등에서 외국어 통역, 경기진행, 환경관리 등 분야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자원봉사단은 국제스포츠 대회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패에 있어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시 광주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 자원봉사자는 광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광주의 얼굴이다”며 “광주를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에는 38개국 381명이 참가하며 예선과 본선경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승경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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