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지난 11일 순천제일대학교 학생복지관 2층에서 순천제일대학교 제43대 총학생회와 학생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순천제일대학교 이병찬 취‧창업지원처장, 김대명 학생상담센터장, 김용채 취‧창업지원팀장, 서길수 총학생회장,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주치훈 회장, 최태수 부회장, 이현택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길수 제일대학교 제43대 총학생회장은 “그동안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청년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순천제일대학교 학생들의 권익이 더욱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치훈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제2대 회장은 “순천제일대학교가 최근 산학연협력 육성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전남 동부권 유일한 대학이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순천제일대학교 총학생회와의 상호간의 인력교류를 통하여 학생들의 사회진출 및 기반조성을 돕고, 취업관련 정보, 창업 컨설팅 및 멘토링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순천제일대학교에게 장학금 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병찬 순천제일대학교 취‧창업지원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순천제일대학교를 위해 관심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의 바람대로, 기부해준 장학금은 가정형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와 순천제일대학교 제43대 총학생회는 순천제일대학교 학생들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 문화, 취업, 창업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예정이며, 정기적인 장학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