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북아트, 사고력 창의수학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광양평생교육관 여름학기 강좌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 동안 14개 강좌에 유아, 초등학생과 학부모 28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마술사, 토탈공예, 하모니카, pop예쁜글씨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방학숙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로 편성되었고, 특히 초등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자아탐색에 도움을 주고, 자신감 향상을 기할 수 있는 스피치리더십, 통기타교실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편, 부모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강좌를 편성하여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과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책놀이, 한국사여행 강좌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계획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방학강좌 만큼은 학업위주의 강좌편성보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체험위주의 강좌를 편성하였다’ 면서,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더불어 방학숙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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