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민 기본수당 지급, 소상공인 지원금 지원 등
[뉴스깜] 김필수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는 24일 농촌지역 주민 기본수당 지급, 소상공인 지원금 지원 등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리 농촌은 현재 심각한 이농현상,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게 사실이다”면서 “이를 극복하고 청년농업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민 기본수당을 신설해 연간 120만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코로나 시국으로 소상공인(매출 3억원 이하) 들도 심각한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도 연간 120만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장에 세차시설을 없어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한 농민들이 세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제다”면서 “세차시설을 완비해 농기계 임대 농민들의 애로를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7급 공채로 강진지역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라남도 행정지원국장, 관광문화국장, 여수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 7기 강진군수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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