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순천시의원 후보, “향동·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추진” 약속...주민 숙원사업 공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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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순천시의원 후보, “향동·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추진” 약속...주민 숙원사업 공약 ‘눈길’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5.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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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현안에서부터 교육, 지역문제 등을 해결해나가겠다”
▲김경환 순천시의원 후보는 “향동 주민자치센터와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현안에서부터 교육, 지역문제 등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김경환 순천시의원 후보)
▲김경환 순천시의원 후보는 “향동 주민자치센터와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현안에서부터 교육, 지역문제 등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김경환 순천시의원 후보)

[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에서 17여 년 간 봉사를 실천해온 봉사 달인 김경환(58세) 순천시의원 후보가 주민 숙원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환 후보는 “지금껏 해결하지 못한 지역 숙원사업인 향동 주민자치센터와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현안에서부터 교육, 지역문제 등을 해결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1-다 공천을 받은 김 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라 선거구(향동, 매곡동, 삼산동, 저전동, 중앙동)’로, 현재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이라는 그는 “평생을 원도심에 살면서 주민들의 고충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약속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현재 향동과 중앙동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 편익의 교두보인 주민차치센터는 순천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설로 노후되고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과 활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김 후보는 “수년 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해결하지 못했다”며 “주민 전수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청년창업 지원, 노인복지 지원 등을 결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원도심 주민복지센터로 신축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축은 물론 최고의 주민 편익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원도심에 거주하는 지역민의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원도심 건축물 고도 제한 완화 및 용적률 상향 추진 △중앙시장 내 상설시장 활성화 △동남사진기 전시관·체험관 설립 추진 △다문화 가족의 취업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확대 △BTL사업 미비 지역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경환 후보는 “원도심 지역을 ‘보다 젊게’, ‘더 활기찬 소통 공간’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참신한 일꾼이자, 언제나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생활정치 동반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 순천시협의회, 삼산동 삼산봉사대, 원도심 상인연합회장, 강남로 상가번영회,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대의원 활동 등 폭넓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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